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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마지막회(50회)는 전국기준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49회 시청률 16.2%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전 자체최고시청률인 36회 시청률 16.8%보다 0.5%P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9회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 21일 방송된 48회 시청률 11.9%에 비해 0.5%P 상승했지만 끝까지 '육룡이 나르샤'를 뛰어넘지 못하고 2위 자리에 머물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마지막회(4회)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해 21일 방송된 3회 시청률 3.2%에 비해 0.3%P 상승하며 퇴장했다.
['육룡이 나르샤'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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