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LA 에인절스)이 5경기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파 템파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최지만의 안타는 18일 콜로라도전 이후 5경기만이다. 19일 콜로라도전 이후 4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3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열흘만에 멀티히트를 생산했다. 오클랜드 선발투수 캔달 그레이브맨을 상대로 기록했다.
최지만은 0-0이던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루킹 삼진을 당했다. 2-0으로 앞선 4회말 그러나 2사 1루 상황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2루타를 뽑아냈다. 알버트 푸홀스를 3루에 보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최지만의 두 번째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2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우전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역시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5-5 동점이던 8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아론 크루츠를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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