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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역대급 전투를 예고했다.
23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측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짐작케 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등의 긴장된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부상당한 워머신(돈 치들)을 안고 있는 아이언맨의 모습에서 이들에게 닥친 혼란과 갈등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리즈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이 포착돼 있을 뿐 아니라 그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재료인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블랙 수트를 장착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기억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던 버키(세바스찬 스탠)의 경우 어벤져스에 합류하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 측과 아이언맨 측의 대립을 그린 영화로 내달 28일 개봉된다.
[영화 '캡틴 마에리카:시빌 워' 스틸.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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