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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 개봉 초읽기에 들어갔다.
23일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측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겁, 정, 기억, 친구도 없지만 99%의 사건 해결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의 메가폰은 '늑대소년'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었던 조성희 감독이 맡았다. 또 최근 '시그널'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던 이제훈이 탐정 홍길동으로 분해 조성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늑대소년'으로 송중기 신드롬을 만들었고, 시청자들을 '시그널'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던 이제훈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당초 '명탐정 홍길동'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된다.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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