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넥센 채태인이 23일 오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채태인은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게 됐다. 넥센에서는 우완 언더핸드 투수 김대우가 삼성으로 향한다.
좌투좌타 1루수인 채태인은 2007년 KBO리그 데뷔 이후 줄곧 삼성에서만 뛰었다. 잦은 부상이 아쉬움으로 남기는 했지만 경기에 나설 때면 제 몫을 해내는 경우가 많았다. 통산 748경기 타율 .301 81홈런 41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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