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조한과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SBS 측은 23일 오는 30일 첫방송 되는 SBS '보컬 전쟁-신의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대기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김조한은 시청자들이 추천한 '김조한이 부르기 힘든 노래', '상상 불가 무대' 곡 리스트가 공개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마추어 실력자는 김조한을 무너뜨리기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곡을 선곡했고, 바짝 긴장한 그를 위해 후배인 소녀시대 써니가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써니는 김조한의 대기실에 직접 찾아가 '상상불가 곡'을 소화하기 위한 그녀만의 필살 노하우를 모두 전수해 줬고, 이로 인해 긴장이 감돌았던 다른 가수들의 대기실 과는 달리 김조한의 대기실에서는 화기애애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보컬전쟁 신의목소리'는 '강심장' 박상혁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 대한민국 최강의 가수군단과 아마추어 실력자가 일대일의 노래 대결을 통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신의목소리' 제작진에 따르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설 파일럿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실력의 도전자들이 등장했다고 한다.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김조한, 써니.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