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 "신나게 술 마실 것, 제주도로 여행 계획"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아인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디뮤지엄에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종영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유아인은 향후 계획에 대해 "쉴 거 같다"라며 "신나게 술 마시고 그래야죠"라고 웃었다. 이어 "제주도로 여행도 가고 그러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저는 그냥 한 명의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한다. 제가 생각하는 인물과 세상을 제 방식대로 표현하는 사람인 거 같다. 다양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 내는, 표현해 내는 사람"이라며 "그 중의 하나가 배우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유아인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이방원 시선에 포커스가 맞춰진 역할로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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