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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딘이 인디고 차일드라는 별명에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딘은 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JBK빌딩에서 진행된 첫 EP '130 mood : TRB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별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딘은 "인디고 차일드라는 수식어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라면서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만들 때는 제가 만들고 싶은 걸 하자는 생각이다. 그래야 남들도 제 의도를 더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수식어에 대해선 감사하게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딘의 신보에는 앞서 발표된 싱글 앨범 '어때', '폴어'(pour up, ft ZICO), '왓투두'(what2do, ft. Crush Jeff Bernat), '아이 러브 잇'(I love it)을 비롯해 더블타이틀곡 'D'(half moon, ft. 개코)와 '21'이 실렸다.
24일 0시 국내 공개된 후 25일 전세계 동시 발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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