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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현주엽이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 하차소감을 밝혔다.
현주엽은 '개밥남' 하차 소식이 전해진 23일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비숑프리제 해피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주엽은 "프로그램을 통해 강아지에 대한 인식이 변화됐다. 반려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해피는 우리 가족에게 셋째 아들이다. 처음에 데려올 때부터 프로그램이 끝나도 해피는 가족으로 남을 거라고 아내가 말했다"며 하차 후에도 반려견을 애정으로 보살필 것을 약속했다.
현주엽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은 25일 방송을 끝으로 '개밥남'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오는 4월부터 합류한다.
[현주엽. 사진 = 현주엽 측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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