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하준호가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하준호(kt 위즈)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준호는 0-0으로 맞선 1회말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5구째 118km짜리 낮은 커브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20m.
kt는 하준호의 솔로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롯데에 1-0으로 앞서 있다.
[하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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