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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영 '장영실' 송일국, '역사와 발명품'으로 남았다 [MD리뷰]

시간2016-03-26 22:38:10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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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선은 결국 장영실(송일국)을 품지 못했다. 하지만 세종(김상경)은 그의 기록을 지켜냈고, 장영실은 역사의 인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의 마지막 회가 26일 밤 방송됐다.

격물 연구를 반대하는 일당에 의해 세종을 시해하려 했다는 역모죄를 뒤집어 쓴 장영실. 세종은 장영실을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했지만, 세종을 만난 장영실은 "제가 역모로 몰릴 줄, 그래서 물시계의 물처럼 버려질 줄은 나도 몰랐다. 처음 물시계를 만들 때 난 내가 물이 아니라 기계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나는 쏟아져야 하는 물이었다. 나를 버려야 한다. 그래야 백성을 지킬 수 있다. 나 때문에 전하가 만든 글자가 잊혀질 수는 없다. 전하는 성군이다. 앞으로도 성군이어야 한다. 성군이 어찌 역모로 몰린 자를 구하려고 평생과 바꾼 문자를, 백성을 버리려고 하냐"며 자신을 포기해 달라고 간청했다.

하지만 사대부의 바람은 장영실의 목숨을 빼앗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들은 향후에도 격물 연구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역적인 장영실에 관한 모든 기록을 삭제해 달라 주청했다.

격화되는 갈등 속에 장영실은 자신을 찾아온 이순지(이병훈)에게 평생의 연구가 담긴 서책을 건넸다. 장영실은 "내가 죽어도 격물 연구의 기록은 이어져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심판의 날, 세종은 장영실에 대해 장형 80대 형과 함께 기록 보존을 명했다. 기록을 지켜내는 대신 처벌의 수위를 높인 결정이었다. 형을 받는 순간까지도 장영실의 머릿속에는 격물 연구에 대한 고민뿐이었다. 장형 후에도 장영실은 목숨을 부지했지만, 그는 더 이상 말문을 열지도 연구를 이어가지도 못했다. 그렇게 장영실은 어지러운 정치판을 떠나 역사의 인물로 남게 됐다.

시간이 흐른 뒤 세종은 물시계를 보며 장영실을 떠올렸다. 그는 "난 아직도 나의 문자와 너의 시계가 손을 잡고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세종 또한 그렇게 자신의 소임을 마친 뒤 승하했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송일국)이 세종대왕(김상경)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그려왔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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