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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강아지 분양 신청자의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MLT-19 후반전에는 방송인 김구라, 파티시에 유민주, 모델 송경아, 디자이너 박승건, 방송인 이경규,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경규는 분양쇼를 열고 첫 번째 신청자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불독을 키워 본 적 없다는 얘기에 "벽 뜯는 건 기본이다"라며 증거물들을 나열, 힘듦을 강조했다.
이후 신청자들과의 영상통화에서도 이경규는 압박면접을 진행했다. 이경규는 "유기견 방지와 개를 되팔 것이 걱정된다"며 꼼꼼하게 질문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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