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한 슈틸리케호가 태국 원정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석현주과 이정협이 투톱으로 출격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석현준과 이정협이 투톱을 이루고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정우영, 고명진, 남태희가 출전한다.
포백 수비는 박주호,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가 발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한편, 한국은 지난 레바논전서 1-0으로 승리하며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로 1978년 함흥철과 감독과 1989년 이회택 감독이 세운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한국은 태국전까지 골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할 경우 8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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