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전 동안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27일 오후(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전반전을 1-0으로 앞서며 마쳤다. 이날 경기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경기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석현준이 공격수로 나섰고 남태희 기성용 이정협이 공격을 이끌었다. 정우영과 고명진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박주호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가 맡았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5분 석현준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석현준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은 골문 상단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선제골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고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31분에는 남태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정협이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신타위차이에 막혔다. 한국은 석현준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한편 슈틸리케호는 태국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둘 경우 역대대표팀 최다 기록은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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