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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컨저링’ ‘분노의 질주7’의 흥행감독 제임스 완이 ‘아쿠아맨’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다소 어둡고 무거운 블록버스터였다. 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과 같은 톤으로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
제임스 완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웹진 IGN과 인터뷰에서 “내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라이츠 아웃(Lights Out)’은 재미있는 호러무비이다. 나는 아쿠아맨이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매우 다른 종류의 재미다. ‘아쿠아맨’의 재미를 잊지 말자”고 말했다.
‘아쿠아맨’의 각본은 ‘300’으로 유명한 커트 존스타드가 맡았다.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메라는 조니 뎁의 부인 엠버 허드가 연기한다. 메라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963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한편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는 오는 4월 11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가 언제 촬영을 시작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에 등장했다.
2018년 7월 27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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