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로 복귀하는 임창용(40)이 소감을 전했다.
임창용은 지난 27일 늦은 밤 '고향 팀' KIA와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임창용은 야구 발전을 위해 연봉 3억원을 모두 기부하고, 이후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KIA는 임창용이 고향 팀에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과오를 씻고 싶다는 뜻을 수 차례 밝혀 온 것을 감안해 반성과 재기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임창용은 "자숙하고 반성하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기를 고대했다. 저에게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야구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다른 말 필요 없이 야구를 통해 백의종군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창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