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비욘드클로젯이 서울 밤의 브로맨스를 담은 2016 FW컬렉션을 공개했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공개했다.
28일 고태용 디자이너는 “서울 밤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브로맨스를 주제로 했다”며 “남자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화려한 프린트와 패턴 등으로 유쾌하고 섹슈얼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우정, 동료애 같은 감정을 과감한 디테일과 클래식한 실루엣을 대립시키거나 트윈 룩으로 표현했다. 또한 라운지 바에서 모티프를 얻은 네온 사인과 무드를 투영한 그래픽과 패턴, 오브제를 활용해 컬렉션을 개인의 경험으로 재해석할 수 있게 연출했다.
[사진 = 비욘드클로젯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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