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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성민이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28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측은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40대 중년 가장이자 변호사로 분해 감정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성민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민은 극 중 박태석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꽃중년의 웃음 바이러스로 촬영장을 환히 밝히고 있다. 특히 그의 개구진 모습에 주체할 수 없는 웃음을 보이고 있는 이준호(정진)의 모습은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는 상황.
촬영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감정 열연을 펼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천진난만한 미소를 드러내며 현장을 부드럽게 리드한다.
'기억'의 관계자는 "따뜻한 인품을 가진 이성민은 지친 촬영 현장에 파이팅을 선도하며 늘 밝고 열정적인 면모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 하는 그로 인해 모두가 사기를 충전해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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