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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SNS에서 만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 확산할 수 있는 글로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yeongChang2018)을 신규로 개설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글과 영어 등 2개 언어를 사용해 운영하게 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인스타그램은 국내·외 동계스포츠 팬과 팔로워들이 평창 대회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생활 속의 평창’을 주제로 한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 신무철 홍보국장은 “이번 인스타그램 신규 개설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각종 소식들을 더욱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조직위는 모바일 사용량이 높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홍보대사 김연아와 같은 스포츠 스타와 한류 스타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평창대회에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홍보 채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인스타그램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6일까지 ‘응원 댓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 평창 인스타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김연아 홍보대사.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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