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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상혁 PD가 새로 론칭하는 각오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새 예능프로그램 '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에서 경쟁 프로그램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PD는 "'라스'가 9년된 프로그램이다. 사실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라서 '저희가 잘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음악이 갖고 있는 힘이 있고 색깔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려도 이걸 좋아해 주실 시청자들이 많다고 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재미있고 좋은 무대들이 방송을 통해서 나가고 스타가 탄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의 목소리'는 설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강심장'의 박상혁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포맷으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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