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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정엽이 SBS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확대 편성된 정엽의 '뮤직하이'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정엽은 지난해 11월부터 SBS 파워FM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개편을 맞아 정엽의 '뮤직하이'로 변화한다.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는 게스트를 초대해 라이브를 듣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정통 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면 이번 '뮤직하이'는 청취자와 소통하고 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기존 평일 밤 10시부터 11시까지 5일간 1시간 방송이었던데 반해 '뮤직하이'는 매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일주일 2시간으로 확대편성된 심야음악프로그램이다. 정엽은 과거에도 2010년부터 4년간 MBC '푸른 밤' DJ로 활약했다.
'뮤직하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 여러분들과 수다를 떨지 못해 근질근질했던 엽디(정엽)의 소원성취!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분의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정엽의 뮤직하이 라디오는 매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29일 오전 1시 첫방송 된다.
[정엽. 사진 = 산타뮤직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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