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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국철(이기광)이 부모를 잃었다.
28일 밤 50부작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첫 회가 방영됐다.
국철은 부모와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이었다. 국척 가족의 차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그만 빗길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차는 절벽에 매달렸다.
국철의 어머니는 정신을 잃은 국철을 흔들어 깨운 뒤 "국철아 어서 밖으로 나가!" 하고 아들을 문 밖으로 밀어냈다.
그때 누군가 사고가 난 장소를 지나가고 있는 것을 발견해 어머니가 "도와줘요" 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린 붉은 코트를 입은 정체 불명의 인물은 국철 가족의 차를 뒤에서 밀어 절벽으러 떨어뜨려버렸다. 국철은 희미한 의식으로 이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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