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박' 최민수가 윤진서에 마음이 빼앗겨 노름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교 연출 남건 박선호) 첫회(1회)에서는 숙종(최민수)이 백만금(이문식)과 투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숙종은 무수리 복순(윤진서)에게 반했다. 복순은 이인좌(전광렬) 계략에 따르며 숙종 마음을 빼앗았다.
그러나 복순에겐 남편 백만금이 있었다. 백만금은 노름에 빠져 복순을 힘들게 했다.
이에 숙종은 백만금과 노름을 했다. 극한까지 몰아세우려 한 것. 계략을 세운 숙종은 동전 굴리기를 하며 백만금에게 계속해서 이겼다.
이에 판돈을 모두 잃은 백만금은 결국 복순을 걸었다. 숙종은 "판돈 대신 안사람을 걸겠다? 진심인가?"라고 물었고, 백만금은 "진심이다"고 답했다.
숙종은 "자네가 안사람을 걸었으니 난 은자 10개. 500냥을 걸도록 하지"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숙종이 제안한 내기는 술병에 든 술이 몇 잔 나올지였다. 내기 결과, 숙종이 이겼다.
['대박'.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