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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서울에서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분석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전국 일일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수도권 11.0%,광주 8.9%, 부산 7.8%, 대전 7.5% 순이었다.
성·연령별로 살펴보면 전국기준 여자 40대에서 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자는 5.8%를 기록한 5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많이 시청했다.
수도권 기준으로 살펴봐도 여자 40대가 9.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남자는 50대보다는 40대가 5.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성공가도를 달리던 인생 대신 정의감을 선택한 조들호(박신양)가 의뢰인들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부딪히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 등이 출연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사진 = SM C&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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