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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가수 고(故) 최진영의 6주기를 맞았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는 고인의 누나였던 배우 고 최진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1년 5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라 당시 더욱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유해는 누나 최진실의 납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매년 최진실과 최진영의 지인, 팬들은 이 납골묘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
고 최진영은 생전 배우이자 가수로서 이름을 알렸다. 1987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로 배우로서 첫 걸음을 걸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도시남녀' 등에 출연했다. 이후 1999년 스카이(SKY)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데뷔, '영원'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겸 가수 고 최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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