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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이후 펼쳐진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무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쿠아맨’의 메가폰을 잡은 ‘분노의 질주7’의 세계적 흥행감독 제임스 완은 28일(현지시간)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먼 바다의 모험과 보물 사냥, 바다 괴물의 재미있는 정신을 담아내고 싶다”면서 “내가 늘 찾는 정신은 (액션·칼싸움 등이 넘치는) 모험담”이라고 말했다.
아쿠아맨은 저스티스 리그 멤버로 해저왕국 아틀란티스의 제왕이다.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다.
‘아쿠아맨’의 각본은 ‘300’으로 유명한 커트 존스타드가 맡았다.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메라는 조니 뎁의 부인 엠버 허드가 연기한다. 메라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963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아쿠아맨’은 2018년 7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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