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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주원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주원이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심엔터테인먼트) 드라마판에 출연한다"라고 말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앞서 2001년 개봉해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와 순진무구한 견우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당시 전지현과 차태현의 대표작이자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 역대급 로코로 손꼽히고 있다.
주원이 출연을 확정한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판은 사전제작으로 기획되며 첫 촬영일은 미정이다. 주원의 상대가 될 여주인공 캐릭터도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원작의 인기에 빅토리아와 차태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2'로 오는 5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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