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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이 개봉 6일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배트맨 대 슈퍼맨'이 29일 전국 6만 2,5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자정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은 개봉 후 줄곧 압도적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평이 극명히 갈리는데다, 2주차 평일 관객수뿐 아니라 예매율까지 대폭 감소해 향후 흥행 추이를 주목케 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DC코믹스 히어로 군단이 등장하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프리퀄이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주토피아'(2만 7,106명), 3위는 '글로리데이'(9,056명), 4위는 '귀향'(8,909명), 5위는 '런던 해즈 폴른'(6,569명)이 차지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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