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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인기부터 은밀한 비밀까지 다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넌 is 뭔들' 특집 녹화에는 배우 남궁민, 이동휘, 개그맨 윤정수와 설현이 출연했다.
MC들의 애교 요청에 설현은 양손으로 꽃받침을 포즈를 한 뒤 귀여운 발음으로 "설현이 귀여워?" 애교를 부렸다. MC들은 "치명적이네"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개인기도 준비했다. 주전자 물 끓는 소리를 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대모사로 웃음도 자아냈다. 섹시 댄스로 매력을 어필했고, 이동휘는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말았다.
특히 설현은 자신의 신체 비밀부터 취침 비밀까지 서슴없이 공개했다. 몸 이곳 저곳에 흰색 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것에)입술을 비비면 불편한 데에서도 잠이 잘 와요"라며 잠을 자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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