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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34)와 배우 송민서(33)가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욤 패트리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컨텐츠허브 관계자는 3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각자 활동에 집중하면서 바빠지다보니 자연스레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29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끝내 3개월만에 이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록 결별한 사이지만, 여전히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전 연인이 된 송민서는 과거 송지현이라는 이름의 배우로 활동했으며,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 맞선녀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사진 = JT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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