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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독고동백(김원준)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30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연출 김재훈 김예린)의 '꽃가족' 10화에서는 신종 괴질J2B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더 큰 우려를 키운다. 꽃가족은 전편에선 무사했지만 이번 회에선 예외가 아니게 됐다.
계나리(정시아)와 독고모란(장도윤)은 결국 바이러스를 피하지 못 하고 감염돼 버리는 상황.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나선 김원준(독고동백)마저 감염되는 것이다. 억새(김보라)도 위험하다.
유일한 희망일 것 같았던 독고동백 마저 위급해진 상황인 만큼 어떤 해결책으로 꽃가족을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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