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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정력 얘기에 땀을 뻘뻘 흘렸다.
31일 방송될 KBS 2TV '비타민'에서는 '고혈압 VS 저혈압'을 주제로, 고혈압과 저혈압의 위험성, 혈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대립 형식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돈스파이크는 10년 동안 혈압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혈압과 관련한 OX퀴즈를 풀던 중, 혈압 약을 먹으면 정력이 감퇴되는지를 알아보던 중 현영이 "이 문제는 돈스파이크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돈스파이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정력 얘기에 당황한 돈스파이크는 상남자 외모와 달리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광희가 "정말 감퇴돼요?"라고 묻자, 돈스파이크는 "누가 감퇴된다고 그랬냐"며 발끈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고혈압과 저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보고, 고혈압과 저혈압에 나쁜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각각 배워본다. 또한 혈압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정확하게 혈압 재는 방법과 고혈압, 저혈압에 좋은 음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미연, 김한국, 돈스파이크, 리지, 현영, 광희, 박나래, 레이양, 브레이브 걸스가 출연하는 '비타민'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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