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인터뷰] 조금씩 천천히, '아름다운 당신' 김채은

시간2016-03-30 14:05:18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 연출 고동선 박상훈)으로 안방극장을 노크한 신인배우 김채은. 첫 조연작을 만나기까지, 어떤 경험의 시간들을 거쳐 왔을까.

"솔직히 자신 있었어요."

'아름다운 당신'에서 이윤이 역을 맡은 그는 극 중 차태우(공명)와 순수하고 귀여운 스무살 로맨스를 그리는 중이다.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배경인데, 생활력이 강하고 자존심도 세다.

김채은은 그런 이윤이를 제법 닮았다. 데뷔작이 경력의 전부인 생 초보지만 현장이든, 인터뷰든 긴장하는 법이 없다.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가득했고, 생각을 입으로 옮기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았다.

"대학 진학을 위해 대구에서 올라왔어요. 외로움을 잘 느끼는 편인데다 연기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상처의 경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윤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닮은 구석이 많아 솔직히 자신도 있었고요. 그런데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고민스러운 지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감독으로부터 "처음이니까 쫄지 말고. 잘 하는 걸 기대하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다. 젊은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 붓도록 만든 응원이었다. 긴 호흡을 가져가는 일일극의 현장은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 가진 생각을 바꾸게도 했다.

"박근형, 정애리 선생님들의 연기를 코 앞에서 지켜보면서 욕심이 좀 더 짙어졌어요. 평생을 배우로 살아오시면서도 여전히 즐겁게 연기하고 존경도 받는다는 게 얼마나 멋져 보였는지 몰라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극 중 태우를 향한 철벽을 해제하고 러브라인의 불씨를 당기자 연일 알콩달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넌 예뻐서 위험해!"라는 식의 대사를 받을 땐 어떤 기분일까.

"오글거리지 않냐고요? 그런 건 더 뻔뻔하게 해줘야 귀엽죠. 특히 공명 오빠와는 나이대도 비슷하고 같은 신인이니까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덕분에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이어졌죠. 시간 날 땐 상처 받지 않는 방법, 지치지 않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나누면서 돈독한 관계를 만들었어요."

배우의 꿈은 중학교 때부터 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부터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연기학원 등록을 위해 피팅모델 일을 했고, 학교 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남 앞에 서는 즐거움도 느꼈다. 현재는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재학 중이다. 배우 공승연이 같은 과 선배다.

"연기를 꼭 해야겠다고 느낀 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단역을 했을 때인데 기다리는 시간조차 즐겁고, 화면에 어깨만 걸려도 기뻤어요. 촬영장인 인천에서 집인 남양주까지 오가는 것도 힘들단 생각을 안 했고요. 데뷔하고 가장 기뻤던 건 일일극에 나오는 제 모습을 외할머니께 보여드렸던 거예요. 그럴 땐 더 잘해야겠단 각오를 다지게 돼죠. 학교에선 비교적 꿈을 빨리 이룬 케이스인데 마냥 부러워하던 공승연 선배님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게 됐네요."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베스트 추천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 92세 최고령 신입 유튜버?…이용만 전 재무장관, K-과잠 입고 고려대 55학번 출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