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김원구(32)가 결혼한다.
김원구는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원구는 3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지인 소개로 만나 6개월 간 열애했다"며 "서로 취향도 잘 맞고 '이 사람이다'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원구는 지난 2009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로 데뷔했다. '웃찾사'에서 다양한 코너를 맡아 얼굴을 알렸고, '개투제라블' 코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 '웃찾사'의 '역사 속 그날' 코너에 출연했고, 현재 EBS1 '최고다! 호기심 딱지 시즌3'에서 원간호사 역을 맡아 활약중이다.
[개그맨 김원구]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