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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민정 합방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이하 '돌아저씨') 11회에서는 술에 취한 이해준(정지훈)이 신다혜(이민정)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다혜, 한홍난(오연서)과 함께 술을 마신 이해준은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안방에 들어갔다. 이해준은 신다혜 남편 김영수(김인권)가 환생한 인물이기에 자신의 집인 줄 착각한 것.
이해준은 자신도 모르게 침대로 들어가 신다혜와 마주했다.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린 이해준은 신다혜에게 이불을 씌우고 자신은 나가려 했지만 딸 김한나(이레)에게 들키고 말았따.
이후 이해준은 김한나에게 상황을 해명하려 했지만 똑똑한 김한나과 협상을 하고 말았다.
['돌아와요 아저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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