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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정찬우가 김도균에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정찬우가 기타리스트 김도균을 칭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우는 지난 회 화제가 됐던 영재 모차르트 현민이를 언급하며 "이 분은 머리만 모차르트다"라고 기타리스트 김도균을 소개했다.
이어 성대현은 "진짜 천재다. 내가 인정하는 유일한 천재"라며 "백두산 때부터 되게 좋아했다"라고 칭찬했고, 정찬우는 "내가 김도균 씨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이유 중 하나는 일단 머리가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도균은 인정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김지선은 "진짜 같이 있으면 우리 얼굴이 작아 보여서 좋다"고 덧붙였다.
또 정찬우는 김도균에 "김도균 시도 어려서 수재 소리 좀 들어봤냐"고 물었고, 김도균은 "큰 문제는 없었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영재발굴단'에서는 상위 0.1%, 천 명중에 1등, 지금 나이에 하버드 대학을 들어가도 될 정도의 능력을 가진 역대급 수재 13세 이준혁 어린이가 소개됐다.
['영재발굴단' 정찬우, 김도균, 김지선.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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