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그룹)이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아본데일 루이지애나 TPC(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
안병훈은 지난달 30일에 우천으로 전반 9번홀까지만 소화했다. 이날 역시 우천으로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했다. 2라운드 후반을 재개, 13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이날 예정된 3라운드는 아예 시작하지도 못했다.
브라이언 스튜어트(미국)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다. 제이미 러브마크(미국), 조나단 베가스(베네수엘라)가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전날 2라운드 10번홀까지 소화한 노승열(나이키골프)은 이날 11번홀부터 18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2라운드서 3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시우(CJ오쇼핑)와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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