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 3번타자 출전해 시즌 3호포 작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타 기대주' 채은성(26)이 3번타자로 나와 시즌 3호 홈런을 작렬했다.

채은성은 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3차전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채은성은 홍성무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4-2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LG 채은성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vs kt 위즈의 경기 5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홈을 밟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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