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니퍼트의 모든 구종에 힘이 있었다."
두산이 1일 광주 KIA전서 4-1로 승리, 주말 KIA와의 원정 3연전서 1패 뒤 2승을 챙겼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6⅔이닝 1실점으로 올 시즌 6경기서 모두 승수를 챙겼다. 타선에서도 오재일의 솔로포, 최재훈의 쐐기타 등이 적절히 터지며 KIA 에이스 양현종을 압박했다.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의 모든 구종이 힘이 있었고 코스도 좋았다. 최재훈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양의지의 빈 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줬고, 필요할 때 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이번주에도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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