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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제동이 송혜교와 친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김제동은 방청객이 처음 본 연예인이 자신이라는 말을 듣고 “누굴 보고 싶냐”고 물었다.
방청객이 송혜교라 답하자 김제동은 “혜교?”라고 친근히 말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제동은 “미안하다 워낙 친하다 보니 이렇게 말이 나왔다”며 “문자 자주 주고받는 사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말을 들은 방청객들은 송혜교와의 문자를 보여 달라고 했다. 김제동은 “아무나 송혜교로 입력해 놓으면 된다. 우리 엄마를 (휴대폰에 번호를 입력할 때) 송혜교 해 놓으면 얼마나 좋은지 아냐”라며 부재중 전화, 문자가 송혜교가 보낸 것처럼 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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