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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정수가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며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1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는 가족을 잃거나 아픈 가족이 있는 방청객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윤정수는 파산 당시를 떠올리며“저는 재산을 다 잃었을 때 돈 때문에 힘들었지만 어머님이 그 사이 편찮으셔서 거의 돌아가실 뻔 했다. 그랬다가 간신히 살아나셨다. 치매도 지금 오셨고, 가끔 절 못 알아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라는 걸 요즘 알았다”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없지만 누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 엄청나게 큰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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