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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오베라는 남자'(감독 하네스 홀름 배급 싸이더스)가 오는 5월 26일(목)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집불통 까칠대마왕 오베가 기상천외한 이웃들과 부딪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오베라는 남자'가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베를 중심으로 오베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들의 모습이 보인다. 쾌청한 하늘과 아기자기한 마을을 배경으로 삽입된 '인생 최악의 순간, 최고의 이웃을 만났다!'라는 카피는 오베와 이웃들간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년 전 세상을 떠난 소냐 외에는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던 오베였기에 그가 이웃들과 얽히고 설키게 될 모습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또 오베의 어깨 위에 올라간 고양이가 전하는 귀여운 디테일의 역사상 가장 까칠한 매력남이라는 오베에 대한 소개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 캐릭터 예고편 등을 통해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듯 오베라는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웨덴의 떠오르는 감독 하네스 홀름이 메가폰을 잡고, 스웨덴 국민배우 롤프 라스가드가 오베 역을 맡아 열연한 '오베라는 남자'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검증된 스토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
[영화 '오베라는 남자' 포스터. 사진 = 싸이더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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