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썬이 본명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예홀에서 걸그룹 레드썬 데뷔 싱글 ‘핫 베이비’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라늬는 자신의 예명에 대해 “타로점을 보다가 20만원 주고 이름을 샀다. 이사님이 내 이름을 가지고 재미있게 활용도 한다. ‘고라늬’ ‘뭐라늬’등으로 이용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수빈 역시 “본명은 승미다. 어머니가 잘되라는 의미에서 30만원 주고 산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썬은 걸그룹 LPG출신 라늬와 미스코리아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유수빈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두 사람 모두 170cm가 넘는 키에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다. 멤버 개개인이 아프리카TV 활동으로 500만뷰 이상을 기록,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썬의 데뷔 싱글 앨범은 디스코풍 레트로 댄스 ‘핫베이비’와 세미 트로트곡 ‘팡팡팡’으로 구성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