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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이 독특한 막춤을 선보였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2회에는 파혼의 아픔을 춤으로 승화시키는 흙수저 오해영(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해영은 태연한 척 했지만 여전히 파혼의 아픔을 안고 있었고, 탱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음악이 흐를수록 점차 무아지경 댄스를 보였고 그의 모친 황덕이(김미경)도 설거지를 하던 중 오해영의 춤을 함께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덕이는 남편 오경수(이한위)에게 "어디 가서 뭘 좀 해야될 것 같다. 쟤 뭐가 있는 것 같아. 뭐가 씌이지 않고서야 저렇게 미친놈 꽃다발일리가 없어"라고 말했다.
['또 오해영' 2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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