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최근 1군에 복귀한 NC 내야수 박민우(23)가 선발 출장한다.
NC 다이노스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박민우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당초 박민우는 이날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석민이 오른쪽 발가락에 생긴 통증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함에 따라 지석훈이 3루수로 들어가고 박민우가 2루 자리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 1일 사직 롯데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박민우는 아직 복귀 후 출장이 없던 상황. 김경문 NC 감독도 "당초 박민우를 편한 상황에 내보내려고 했는데 선발로 나서게 됐다"라고 웃었다.
박민우는 지난달 14일 대구 삼성전 이후 1군 출전 기록이 없다. 20일 만에 나서는 1군 무대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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