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이 또 한번 선발라인업을 크게 바꿨다.
두산은 5일 잠실 LG전서 박건우(좌익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1루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홍성흔(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양의지가 3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허리와 무릎이 여전히 썩 좋지 않지만. 이날의 경우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대신 오재일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옆구리와 허리에 통증이 있었다.
오재일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지면서 김재환이 4번 1루수를 맡는다. 올 시즌 첫 1루수 선발 출전. 지명타자는 홍성흔이 맡는다. 홍성흔의 선발출전은 1일 광주 KIA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