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이 어린이날에 넥센을 만나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패 수렁에서 탈출, 시즌 전적 12승 15패를 마크했다. 4연승이 좌절된 넥센은 14승 13패 1무.
선발투수 장원삼이 6⅔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고 박근홍(1⅓이닝 무실점), 심창민(1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지며 넥센 타선을 2점으로 막았다.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장원삼은 개인 통산 110승 고지를 밟기도 했다. 역대 17번째.
1회말 중월 3루타로 출루한 박해민이 신재영의 보크로 득점, 삼성이 선취점을 뽑았다. 4회말에는 최형우가 좌월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이승엽이 중월 적시 3루타를 때렸고 백상원은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팀에 3-0 리드를 안겼다.
넥센은 5회초 김하성의 좌중월 솔로포로 겨우 1점을 만회했으나 삼성은 5회말 구자욱의 좌중간 적시 3루타, 최형우의 우전 적시 2루타로 5-1로 달아나 넥센의 추격을 무색케했다. 넥센은 7회초 박동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탰지만 이후 득점이 없었다.
[장원삼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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