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2루타에 욕심을 냈다.”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에서 타선 폭발에 힘입어 17-1 대승을 거뒀다. KIA는 3연승과 함께 올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이뤄냈다. 시즌 성적 12승 14패.
나지완은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홈런, 안타, 3루타를 기록한 나지완은 2루타를 때려낼 수 있는 2번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삼진과 범타로 물러났다.
나지완은 경기 후 “경기 전 왼쪽 옆구리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오히려 힘을 빼고 타격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중심타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자는 마음을 가졌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이클링히트에 2루타만 남았기 때문에 욕심이 컸다. 대기록 달성이 아쉽지만 앞으로 득점권 타율을 좀 더 올려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나지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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