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허리수술을 받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요추 3, 4번 추간판탈출증에 따른 수술을 받았다. 이에 한화는 이날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부터 김광수 수속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열리고 있는 kt 위즈와의 원정 3연전 역시 ‘감광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의 몸 상태에 대해 “수술은 잘 됐다”라고 전했다. 다만, 복귀시점을 논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다.
한화 관계자는 “빠르면 다음 주에 복귀할 수도 있지만, 수술 후 회복 중이기 때문에 아직 복귀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주고받을 상황은 아니다. 복귀시점은 빨라야 다음 주에 나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3연패에 빠진 한화는 7일 kt와의 2차전에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선발 등판,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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