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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코엔 형제의 ‘헤일, 시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엘든 이렌리치가 ‘스타워즈’ 스핀오프 ‘한 솔로’의 주연에 발탁됐다고 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그동안 엘든 이렌리치가 ‘한 솔로’ 주연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지만, 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해리슨 포드의 뒤를 이어 한 솔로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솔로’는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츄바카와의 만남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처럼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레고 무비’의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메가폰을 잡는 ‘한 솔로’는 2018년 5월 25일 개봉한다.
한편 엘든 이렌리치 외에도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 ‘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어센던트’의 안셀 엘고트, 할리우드 스타 제임스 프랭코의 동생이자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 출연한 데이브 프랭코, ‘맥베스’에서 맬컴 역으로 나온 잭 레이너, 할리우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하는 스콧 이스트우드, ‘노아’ ‘퓨리’의 로건 레먼, ‘브루클린’의 에모리 코헨, TV시리즈 ‘글리’의 블레이크 제너 등이 ‘한 솔로’ 오디션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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